-
청나라 볼모 시절 서구 문명 접했지만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드라마 추노에서 소현세자 역을 맡은 강성민. 사진 KBS 제공 “오. 그러니까 이것이 당신들이 숭배하는 신의 상인가요?” “그렇습니다···
-
청나라 볼모 시절 서구 문명 접했지만
드라마 ‘추노’에서 소현세자 역을 맡은 강성민. 사진 KBS 제공 “오. 그러니까 이것이 당신들이 숭배하는 신의 상인가요?” “그렇습니다···.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상이지요
-
Special Knowledge ‘산업의 쌀’ 철 이야기
원소기호 Fe, 원자번호 26. 철(鐵)입니다. 인류 문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금속이죠. ‘산업의 쌀’로 불리며 우리의 생활과 뗄 수 없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. 철은 우리의
-
NGC, 히틀러의 세계최초 스텔스 폭격기 복원
복원팀이 나찌의 스텔스 폭격기을 첨탑에 매달고 스텔스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다. 세계최초의 스텔스 전폭기는 어느 나라가 가장 먼저 개발했을까.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NGC가 최초의
-
[명의가 추천한 명의] 손수 만든 스텐트 … 식도암 환자는 즐겁다
괴테의 『파우스트』에 감동받았던 시골 학생은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독일에 유학 가 독문학을 전공할 꿈을 꿨다. 공부방 하나 없는 가난한 집안 탓을 하기 보단 청소를 해주는 대
-
[J-Style] 올 라스베이거스 CES가 전하는 디자인 코드
대나무를 입은 노트북이 나왔다. 대만의 IT기업 아수스가 올 CES에서 선보인 친환경 노트북 뱀부 시리즈가 그 주인공. 노트북 표면을 대나무로 처리해 부드러운 촉감과 향기를 느낄
-
[Art] 1300년 세월의 무게 버거워 …
10일 경주 불국사 다보탑의 해체수리 공사가 시작됐다. 1300년 세월, 비바람을 견디며 서 있는 다보탑은 여기저기 금이 가는 등 수리가 시급한 상태다. [경주=송봉근 기자]10일
-
0.00003% 고객을 위한 미학 … “오트 쿠튀르에 불황은 없다”
② 2일 발표된 장-폴 고티에의 작품. 파리 AFP=연합 ③ 1일 그랑팔레에서 개최된 샤넬 컬렉션에서 카를 라거펠트의 작품이 발표되고 있다. 파리 AFP=연합뉴스 ④ 중국의 패션
-
러시아 '자원 권력의 심장부' 가스프롬 본사를 가다
4일 오후 5시(현지시간) 모스크바 남쪽 나묘트키나 거리. 파란색 유리와 콘크리트로 가스 불꽃 모양을 형상화한 34층 건물이 자신만만하게 우뚝 서 있었다. 러시아 국부(國富)의
-
어둠을 디자인하는 빛의 오브제
지인 가운데 조명 디자이너가 있다.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와 국내 최초의 조명 디자이너가 된 인물. 그를 통해 조명이란 단순히 주변 공간을 밝히는 일이 아님을 알았다. 빛을 통해
-
[심층해부] 돌아온 전대월 사할린 1,000일 死鬪 全추적
▶ 전대월 씨가 2005년 4월26일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과 관련해 검찰에 자진출두하고 있는 모습. 2005년 오일게이트 주역 전대월이 돌아왔다. 사할린 유전 개발의 꿈 보따리를
-
그 곳에도 사람이 살고 있네만…
세계 곳곳 가보지 않은 곳이 별로 없다. 하지만 북한처럼 이상한 나라는 없었다. 평양에 도착한 뒤 두어 시간 만에 아리랑 축전이 열리는 운동장의 귀빈석에 앉아 북한은 참 이상한
-
철판에 공기 불어넣으니'작품 탄생'
[사진=조현욱 기자] 서울 대학로 국제디자인 트렌드센터(16일까지, 02-744-7322)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공예가 이병구(60.예공방 대표.사진)씨의 작품은 독특하다. 철판
-
원숭이→사과→바나나 … 꺼진 상상력 되살려 줄 불씨
1965년작 ‘신뢰’. 마그리트는 중산모를 쓴 남자의 이미지를 즐겨썼다. 남자 얼굴에 낯선 물건(파이프)을 얹어놓아 인물의 개성을 제거했다.마그리트 그림을 처음 접한 것은 어린 시
-
[시론] 총과 기름의 신밀월
중국에서는 22일 '러시아의 해' 행사가 화려하게 개막됐다. 중국은 이번 행사를 위해 판다와 새끼 곰을 형상화한 엠블럼까지 제작해 시내 곳곳에 게시하는 등 러시아를 배려하는 각별
-
열쇠고리·완구에도 첨단 기술이
▶ 매머드 모양의 첨단 장난감 '로봇 워리어'뿔을 들어올리는 기술과 충격센서를 통한 부상 반응 등 실제와 흡사한 느낌을 갖도록 설계했다. #1. 매머드를 본뜬 장난감 로봇이 쪼르르
-
[부고] 안이봉 전 뉴스타호텔 사장 별세 外
▶안이봉씨(전 뉴스타호텔 사장)별세, 이남석씨(전 중앙일보iweekly 편집장)장인상=6일 오전 3시 강북삼성병원, 발인 8일 오전 6시, 2001-1096 ▶정필현씨(전 서울시
-
[김서령의 家] 전남 담양 송일근씨 '허허공방'
미국 뉴저지에 이민가 사는 독자 김혜경씨가 e-메일을 보냈다. 자기가 고국에 숨겨 두고 떠난 마음 속 비밀의 화원을 소개하겠다고, 거기 가면 인간문화재 같은 부부가 산다고. 농사를
-
우리 몸 막힌 管 '뚫는 기술' 진화중
쓸개즙이 십이지장으로 흘러내려가는 담도가 암 덩어리로 막히면 대부분 황달에 걸려 1~2주 만에 죽는다. 그래서 담도가 암으로 막힌 환자는 암 치료보다 더 급한 것이 담도의 막힌 부
-
관객과 함께 꾸미는 '축구장옆 미술관'
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수원에서 개최되는 월드컵 축구대회 부대 문화행사로 개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설치·행위·비디오 의 세분야로 나눠 진행 중이다. 설치예술제에는 김성배·문병탁·안
-
[주말 가볼만한 곳] 대구 달성군 비슬산 자연휴양림
대구시 달성군 유가면 용리 비슬산(해발 1천84m)자락의 해발 5백90m에 위치한 자연휴양림. 이 휴양림내 3백여m에 걸쳐 설치된 갖가지 조형물이 얼음을 뒤집어 쓴채 서서히 제모습
-
제주 서귀포 주상절리 만물상 장관
육지로부터 고립된 채 엄마의 품같은 너른 바다에 홀로 떠있는 섬은 외롭다. 이어질듯 끊어지고 끊아졌다가는 다시 이어지는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수많은 세월 동안 애절한 제주의 전설을
-
제주 서귀포 주상절리 만물상 장관
육지로부터 고립된 채 엄마의 품같은 너른 바다에 홀로 떠있는 섬은 외롭다. 이어질듯 끊어지고 끊아졌다가는 다시 이어지는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수많은 세월 동안 애절한 제주의 전설을
-
동방침구제작소 (Dongbang Acupuncture., Inc.)
(1)회사소개 동방침구제작소는 1987년 가장 좋은 품질, 가격 그리고 서비스로 인류건강을 지키는 한방침을 생산하겠다는 경영이념으로 설립되어, 한방 1회용 호침, 뜸, 부항기 등을